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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스포츠109

장현수, 봉사활동 서류조작으로 국가대표 영구 퇴출 병역 혜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봉사 활동 서류를 조작한 장현수 선수에게 국가대표 자격 영구 박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장현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로 병역 혜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5년에 도입된 현행 병역법에 따라 병역특례를 받은 체육요원은 60일 이내의 군사교육과 함께 34개월 동안 544시간의 체육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장현수는 봉사 활동자료를 조작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거짓된 봉사활동 자료 제출로 논란을 빚은 장현수가 봉사활동 확인서를 조작했음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수가 봉사활동 실적을 부풀린 일은 논란이 되었고 큰 비판을 맞아야 했습니다. 오늘(1일) 장현수에 대한 징.. 2018. 11. 1.
손흥민 멀티골 시즌 1·2호골 신고, 토트넘 웨스트햄에 3-1 승리 1일 새벽 4시 45분 치뤄진 토트넘과 웨스트햄을 2018-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풋볼리그컵) 32강 1차전에서 풀타임을 활약한 손흥민 선수가 멀티골에 성공하며 올시즌 첫 골과 두번째 골을 나란히 신고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경기가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150번째 경기임을 소개하기도 했었습니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해 체력적으로 부담이 덜한 선수들을 선발출전시켰는데요. 손흥민 선수와 함께 가자니가, 오리에, 산체스, 포이스, 워커피터스, 완야마, 윙크스, 에릭센, 델리알리, 요렌테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지난 맨시티와의 리그경기에서의 휴식으로 손흥민 선수는 체력을 충분히 충전했는지 경기초반부터 몸이 가벼워 보였습니다. 전반 16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 2018. 11. 1.
토트넘-웨스트햄 EFL컵, 손흥민 선발출전 예상 손흥민(25)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10라운드 경기를 치른지 불과 이틀 만인 오는 1일에 웨스트햄과의 2018/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 16강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 30일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0-1로 패배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교체멤버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었는데요. 주축선수들이 맨시티전으로 체력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토트넘은 로테이션 멤버를 활용해 체력 소모가 덜한 선수들 위주로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러시아월드컵, 아시안게임 이후로 모처럼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체력을 충분히 비축했을 것.. 2018. 10. 31.
이강인 82분 발렌시아 데뷔전 성공적, 골포스트 강타하는 중거리슛까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발렌시아와 CD 에브로의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첫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앞서 여러 매체에서 예상했던대로 에브로와의 국왕컵 32강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 100년 역사상 최초로 동양인으로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를 담당했는데요. 경기내내 경기장 왼쪽을 거침없이 누비며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초반부터 이강인 선수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발렌시아의 파상공세에 맞서 경기초반 에브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경고누적으로 한 선수가 퇴장하며 수적열세에 놓였습니다.. 2018. 10. 31.
이강인 1군 데뷔 확정, 발렌시아 에브로전 선발명단 공개 31일(한국시간) 치뤄지는 발렌시아와 CD에브로의 2018-19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서 우리나라의 이강인(17·발렌시아) 선수가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앞서 이강인 선수가 국왕컵 1차전 원정의 소집명단에 오르면서 다수의 매체에서 이강인 선수의 선발출전을 예상했었는데요. 발렌시아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출전 선수명단을 공개했고, 이강인 선수가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으로 보이며, 하우메 도메네크, 토니 라토, 무크타르 디아카비, 제이슨 무리요, 후벤 베주,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엘 바스, 페란 토레스, 산티 미나, 케빈 가메이로가 이강인과 함께 선발로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투톱 아래 왼쪽 윙 포지션에서.. 2018. 10. 31.
이강인, 31일 코파 델 레이서 발렌시아 1군 데뷔 유력 최근 발렌시아 메스타야 소속으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강인(17) 선수가 곧 1군 공식전에 데뷔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강인 선수는 23일 영보이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 프리킥 득점을 성공시켰으며, 28일 알코야노와의 스페인 세군다(3부) 리그 10라운드에서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이 2018-19 코파 델 레이 CD에브로(3부)와의 원정경기에 이강인 선수와 동행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D 에브로와의 국왕컵 32강 경기는 이강인 선수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기회가 될 지도 모릅니다. 상대는 3부 리그의 팀으로 이미 3부 리그에서 경험을 .. 2018. 10. 29.
호날두·메시 없는 '엘 클라시코', 바르샤-레알 선발명단 유럽축구 최고의 잔치중 하나인 '엘 클라시코'가 오는 29일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치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엘 클라시코, 그러니까 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까지 양팀 모두 1위의 자리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죠. 더욱이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이적시키고 시즌 초반 잠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최근 몇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상태. 경기 결과에 따라 훌렌 로페테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경질 여부도 결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바르셀로나 역시, 메시 의존도가 너무 강한 상태에서 메시없이 큰 경기를 치뤄야 하는데요. 바르셀로나도 시즌 초반 잠시 흔들리기는 했지만.. 2018. 10. 29.
'호날두 멀티골' 유벤투스 엠폴리에 2-1 승리, 13경기 무패행진 28일 새벽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의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엠폴리의 2018-19 세리에A 10라운드 경기에서 호날두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유벤투스가 2-1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양팀 선발출전 선수명단엠폴리(4-3-3): GK 프로베델 - DF 안토넬리, 마이에타, 실베스트레, 디 로렌조 - MF 베네세르, 에쿠아, 트라오레 - FW 크런니치, 카푸토, 자이츠 유벤투스(4-4-2): GK 슈체스니 - DF 산드로, 키엘리니, 보누치, 데 실리오 - MF 베르나르데스키, 피아니치, 마투이디, 벤탄쿠르 - FW 호날두, 디발라 유벤투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엠폴리는 명실상부 세리에 최강팀인 유벤투스를 상대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전반전 경기를 잘 풀어갔습니다. 엠폴리의 강한 압박.. 2018. 10. 28.
UEFA 챔피언스리그 맨유-유벤투스, 호날두-포그바 친정팀 더비 선발예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유벤투스의 경기가 성사되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맨유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경기는 오는 2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치뤄질 예정인데요. 양 팀의 주축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폴 포그바가 서로 맞은 편에 서서 친정팀과 맞붙게 되며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빅매치에 대한 많은 관심 중에는 양팀에서 누가 선발로 출전하는가에 대한 부분도 많이 차지하고 있을 듯 한데요. 다양한 스포츠 전문매체에서는 각 팀의 예상 선발선수 라인업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첼시전 베스트11이 유사하게 선발출전할 것이라고.. 2018. 10. 23.
LA다저스 WS 진출, 류현진 꿈의 월드시리즈 무대 밟는다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시리즈에서 7전 4승 3패로 밀워키 브루어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LA다저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우승팀이 됐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클레이트 커쇼가 등판, 코디 벨린저의 2점 홈런과 야시엘 푸이그의 쓰리런 홈런에 힘입어 5-1로 최종 7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저스는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으며, 102년 만에 보스턴과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맡붙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와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0월 24일(수) 1차전을 시작으로, 25일(목).. 2018. 10. 21.
한국-파나마전 축구 평가전, 선발 출전 선수명단 라인업 공개 오늘(16일) 오후 8시에 치뤄질 한국 축구국가대표팀과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의 선발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을 공격 최전방에 기용해 좌우 윙포워드로 출전할 손흥민, 황희찬과의 호흡을 실험할 예정입니다. 2016년 10월, 2018 러시와월드컵 최종예선이었던 카타르와의 경기 이 후, 2년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석현준은 이번 파나마전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할 기회를 얻었는데요. 지난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와 교체되며 후반전 약 25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대로 왼쪽 윙어는 손흥민(토트넘)이 선발출장합니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와의 사전 협의에 따라 이번 경기가 올해 마지막 대표팀.. 2018. 10. 16.
'무패행진' 한국 축구대표팀, 파나마전 선수 출전에 변화 있을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천안종하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룰 예정인 가운데,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49, 포루투갈) 감독이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9월 코스타리카전(2-0 승리), 칠레전(0-0 무승부), 10월 우루과이전(2-1 승리)으로 평가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데요. 앞선 평가전 상대들보다 객관적인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파나마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를 예상하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파나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로 한국대표팀이 상대적으로 전력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투 감독은 15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수비, 미드필더, 공격에 있어 일부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 2018. 10. 15.
축구선수로 변신 성공한 '우사인 볼트', 연습경기서 멀티골 작렬 육상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32, 센트럴코스트)가 1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맥아더 사우스 웨스트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센트럴코스트 소속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축구선수로의 꿈에 한발짝 내딛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9.58초라는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로 육상선수 시절부터 축구선수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었는데요. 지난 8월에 육산 선수를 은퇴한 후 축구선수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번 도전했었죠. 볼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탈락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공), 스트룀스고세트(노르웨이)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지난 8월에 호주 A리그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에 입단하면서 자신의 꿈에 바짝 .. 2018. 10. 13.
손흥민 선발출전? 한국-우루과이 평가전 예상, 명단, 중계 오늘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평가전을 앞두고 판매된 티켓은 2만 3천여 장이 20여분만에, 남은 6만여 표도 4시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질 정도인데요. ■한국-우루과이전 예상 국제축구연맹 피파랭킹만 봐도 우루과이는 5위로, 55위인 우리나라보다 객관적으로 뛰어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 월드컵에서 우승을 2회 차지하기도 했죠. 최근 러시아월드컵에서도 8강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우루과이는 강력한 상대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역대 전적이 1무 6패로 열세에 놓여있기 때문에, 총력전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 2018. 10. 12.
'UFC229' 세기의 대결 맥그리거-하빕, 하이라이트는 경기 후 난투극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 경기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었죠. '무패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에 빼앗긴 챔피언벨트를 되찾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의 세기의 빅매치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오랜 시간 라이트급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맥그리거와 최근 떠오른 새로운 최강자 하빕의 맞대결은 올해 최고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지난 4월 'UFC 223'에서 'UFC 205' 이후 방어전을 치르지 않은 맥그리거가 챔피언 자격이 박탈당하면서 하빕이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었습니다. 이런 일화가 있었던 까닭에 이날 경기는 유.. 201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