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웨스트햄 EFL컵, 손흥민 선발출전 예상

손흥민(25)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10라운드 경기를 치른지 불과 이틀 만인 오는 1일에 웨스트햄과의 2018/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 16강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지난 30일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0-1로 패배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교체멤버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었는데요.


주축선수들이 맨시티전으로 체력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토트넘은 로테이션 멤버를 활용해 체력 소모가 덜한 선수들 위주로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러시아월드컵, 아시안게임 이후로 모처럼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체력을 충분히 비축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수의 매체에서 손흥민 선수의 선발출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예상 선발 명단(4-2-3-1)

GK: 가자니가 

DF: 워커-피터스, 포이스, 산체스, 오리에 

MF: 손흥민, 알리, 에릭센, 윙크스, 완야마 

FW: 요렌테


(사진=토트넘 트위터)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델리 알리도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손흥민과 알리가 함께 뛰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상대적으로 체력부담이 덜한 에릭센도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오랜만에 이 세명이 2선을 꾸리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이틀만에 경기를 치루는 토트넘에 비해 웨스트햄은 토트넘보다 이틀 더 휴식을 취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트넘은 다소 불리한 입장에서 경기에 나서게 되었는데요.


지난 웨스트햄과의 리그경기에 결장하며 체력을 충전했던 손흥민은 PSV 에인트호번과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달라진 움직임을 보여줬었죠.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휴식을 가진 만큼 좋은 활약펼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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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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