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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55

태국 푸켓, 관광객 태운 선박 전복사고 발생해‥ - 태국 푸켓서 선박 전복사고 발생- 많은 관광객 사망, 실종돼‥ 현지시간으로 5일, 휴양지로 잘 알려진 태국 푸켓 인근 바다에서 관광객을 태운 2척의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푸켓 섬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이었으며, 전복된 배는 '피닉스 PD호'로 사고 당시 중국인 관광객 93명을 포함해, 승무원 및 가이드 등 총 10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피닉스 호는 스킨스쿠버를 위한 관광을 마치고 라차 섬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국에 의하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7명, 실종자는 29명, 현재까지 48명이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실종자의 생존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피닉스호가 전복된 곳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선박이.. 2018. 7. 6.
용도,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자전거의 종류 자동차가 보편화되고, 최근 전동휠·전동 스쿠터 등 새로운 이동수단이 등장하면서 자전거의 이용률이 많이 낮아지는 듯 한데요. 그래도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운동수단으로써 아직 자전거 타기를 취미로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여가생활이나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라 자전거의 종류도 다양화되었는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용도와 목적에 따른 자전거의 종류에 대해서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각양각색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 로드 자전거(로드바이크, Roadbike, Road Bicycle) 흔히 로드바이크라고 부르는 이 자전거는 포장된 도로에서 더 잘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매끈하게 잘 닦여진 포장된 도로나 아스팔트에서 주행하기에 적합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를.. 2018. 7. 6.
'앞자리 세자리수'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내년 9월부터 개편 시행 - 자동차 번호판, 내년부터 새롭게 바뀐다-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 구성 현재 자동차 번호판은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구성된 번호판이 내년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 두자리수가 세자리수로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현행 '11가 2222'의 방식에서 '333나 4444'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내년 9월부터 발급하는 자동차 번호판부터 시행되며, 비사업용(자가용),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의 발급 때 적용됩니다. 기존 두자리의 앞자리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 역시 새로운 번호판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번호판이 새롭게 바뀌는 이유는 내년 말 소진이 예상되는 .. 2018. 7. 6.
'8호 태풍 마리아' 한반도 영향여부 관심, 잘못된 정보 막아야‥ - 8호 태풍 '마리아'- 한반도 영향은 아직 불확실- 잘못된 정보로 불안감 조성 막아야‥ 지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지나친지 얼마되지 않아, 다음 태풍인 8호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 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자의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어쨌든 지난 번 '8호 태풍 마리아'가 실검을 장악하고 소식이 퍼질 때만 하더라도 마리아는 아직 태풍으로 발달하지 못한 단계에 있었다고 합니다. 7월 4일 21시경, 그러니까 어제 밤에서야 태풍으로 발생하였으며, 태풍의 예상경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8호 태풍 마리아가 한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정보는 현시점에서는 정확한 정보는 아니라.. 2018. 7. 5.
광주 구급차 사고, 부검결과와 구조대원 처벌 여부에 관심집중 - 광주 구급차 사고, 운전 구조대원 처벌여부에 관심- 부검결과에 따라 형사처벌 가능성있다 지난 2일 오전 11시경,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119구급차와 달려오던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구급차를 운전했던 구급대원에 대한 형사 처벌 여부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고직전, 해당 구급차는 90대 응급환자를 이송중이었는데 비상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교차로를 지나가던 중, 교차로 옆에서 달려오던 승합차량과 충돌하여 차량이 전복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 실습 중이던 응급구조학과 대학생 등 5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다만, 충돌과정으로 인해 병원 이송이 늦어진 90대 환자가 숨지면서 당시 구급차를 운전했던 구급대원의 형사처벌 여부가 이슈가 되고 있.. 2018. 7. 5.
쁘라삐룬보다 더 쎈 8호 태풍 '마리아', 한반도에 영향 미칠까? - 8호 태풍 '마리아', 한반도에 영향? 7호 태풍 '쁘라삐룬'에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생긴 상황에서, 다음 태풍인 8호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에서 쁘라삐룬의 피해가 적지만은 않은데요. 일부에서는 태풍 마리아가 북상 중에 있으며, 7호 태풍 쁘라삐룬보다 큰 규모와 파괴력을 가지고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시점에서 아직까지는 8호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과 어떤 규모를 가지게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예비' 태풍 8호, 마리아는 올해 들어 13번째 열대성 저압부입니다. 열대성 저압부는 태풍의 전단계로, 마리아는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점쳐지고 있지만 그대로 소멸할.. 2018. 7. 4.
동굴 실종 태국 축구부 소년들, 극적인 전원 생존확인 지난달 23일 축구부 훈련을 마치고 관광 목적으로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매사이 지구 탐루엉 동굴 안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던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기적적으로 전원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소년들이 동굴에 들어간 뒤, 폭우로 인해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이들은 동굴 입구에서부터 무려 5-6km 떨어진 곳에서 생존해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열흘 가까이 제대로 먹지 못한 소년들은 배가 고프단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실종 이튿날부터 해군 잠수대원을 포함한 군인 600명, 미군, 영국 동굴전문가 등 수많은 인력이 동원돼 수색을 벌였으나, 1주일 내내 이어진 폭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었었는데요. 그나마 비가 그치고 수위가 낮아진 후, 수색을 재개해 소년들이 전원 무사히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 2018. 7. 3.
세계의 인정을 받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목록 지난번 포스팅에서 최근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산사 7곳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는 어떤 것들이 등재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나라의 역사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 훈민정음 해례본(1997년 등재)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 28년(1446년)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 훈민정음 글자의 음가 및 운용법을 기술한 한문 해설서입니다. 백성을 위해 창제된 유일한 언어로 알려진 훈민정음. 그리고 글자의 생성원리와 과정을 알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해례본은 그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현재.. 2018. 7. 3.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류(한국의 전통 산사 7곳 포함) 한국의 전통 산사 7곳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으로는 13번째, 문화유산 중에서는 1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번에 등재된 산사 7곳을 포함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유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나라의 문화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1.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 등재) 해인사 장경판전은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던 15세기 건축물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팔만대장경 역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지요. 장경판전 내 전면과 후면, 즉 남쪽과 북쪽의 창호의 크기를 서로 다르게 하여 습도와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 유지시키는 시대를 앞선.. 2018. 7. 2.
한반도의 상처, 6·25 한국전쟁 되짚어보기(전쟁의 원인, 과정, 영향) 종전협정의 이야기가 오가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에겐 아픔의 역사인 6·25전쟁이 68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년 6월 25일, UN기념공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추모식이 열리는 것을 알고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6·25전쟁이 68주년을 맞아 안타까운 민족의 역사, 6·25전쟁에 대해 조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6·25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한국전쟁은 수많은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전 국토를 황폐하게 만들 정도의 막대한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최근 좀 더 친밀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남북이 분단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뿔뿔이 흩어진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전쟁통에 이별의 아픔만을 .. 2018. 6. 24.
부산·대구 수돗물서 환경호르몬 검출, 우려할 정도 아니지만 불안한 시민 - 부산·대구 수돗물서 환경호르몬 다량 검출- 서울의 5배, 호주 기준의 2배 이상-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냐 대구와 부산의 수돗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활동에 가장 필요한 물에서 이와 같은 물질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검출된 환경호르몬은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물질입니다. 지난달 환경부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수돗물 감시항목으로 추가 지정한 후, 지난 5월, 구미공단의 폐수를 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물에서 해당물질이 리터당 최고 6.8㎍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대구 정수장에서 다시 한번 정수한 물에서는 최고 0.126㎍, 부산 수돗물에서도 0.11㎍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는 호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먹는 물 기준의 2배에 해당하는.. 2018. 6. 22.
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구마모토 지진처럼 재발 가능성 염두해야‥ - 일본 오사카 규모 약 6.0 지진발생- 3명 사망, 234명 부상- 한국인 여행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약 6.0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오사카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여행지이며, 지역적으로도 우리나라와 크게 멀지 않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날 지진의 규모는 5.9로 발표되었으나, 6.1 규모의 지진으로 정정됐다고 하더군요. 진원은 오사카 북부. 이 규모는 흔들림이 아주 심해 사람이 서있기 힘들 정도이며, 건물이 파손될 정도라고 합니다.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에 오사카에서 발생한 지진이 6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감지됐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 2018. 6. 18.
SNS, 문자메시지 등 자주 사용하는 영어 줄임말/약자/인터넷용어 알아보기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할 때면 안그래도 모자란 영어실력 때문에 대화에 완전히 집중하게 되죠. 특히, 문자메시지, SNS 등 인터넷상에서 대화를 주고받을 때는 그들이 사용하는 약자/줄임말 때문에 도통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외국인 친구들과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메시지, SNS 등에서 사용하는 영어 약자/줄임말/인터넷용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어 인터넷용어약자/줄임말 알아보기 B - beC - seeI - eyeO - oweR - areU - youY - why2 - to / too4 - for 먼저 하나의 글자와 발음이 유사한 단어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줄여서도 사용한다는 점,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AEAP - as early as .. 2018. 6. 12.
6월 6일 현충일, 어떤 날일까? (의미, 태극기 다는 방법 등)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일 이전에 법정공휴일이 하나 더 있지요. 바로 6월 6일 '현충일(顯忠日)'인데요. 단지 지나가는 공휴일들 중 하나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정확히 되짚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무엇을 기리는 날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6/6, 현충일어떤 날일까?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 3년이나 지속된 전쟁으로 약 40만 명 이상의 국군과 백만 명에 이르는 국민이 사망하거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6·25 한국전쟁에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과 국민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법적으로 지정된 날입니다. 공휴일이긴 하지만 .. 2018. 6. 6.
중미 과테말라 푸에고화산 대폭발, 44km 떨어진 수도까지 피해 - 과테말라, 푸에고화산 대폭발- 사망자 수 총 25명으로 파악- 실종자 많아 인명피해 더 있을 것으로‥ 하와이 섬의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분출로 다행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큰 이슈가 된 지도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지난 3일(현지시간)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대폭발을 일으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폭발을 일으킨 푸에고화산이 위치한 곳은 중앙아메리카의 국가인 과테말라입니다. 푸에고화산은 미주 대륙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성층화산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과테말라 재난관리청은 3일(현지시간), 폭발로 인해 최소 7명의 사망이 확정적이며, 실종자 수가 많아 사망자 수는 25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집계했다고 합니다. 이후 시신 18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 2018.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