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주요 관광지 및 필수 코스 7

 

국 방콕(Bangkok)은 베트남 다낭(Da Nang)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 여행지 중 한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콕은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도 늘 손 꼽히는 곳이죠.

참고로 한 조사에 따르면 방콕을 찾는 여행객은 방콕에서 평균적으로 4.7박을 머무르고, 하루동안 173달러(한화 약 21만 8153원) 가량을 여행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여행패턴은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 있지만 방콕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저렴한 비용으로 쇼핑과 맛집,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곳곳에 태국의 역사적인 장소와 건축물들도 있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동남아 최고 여행지로 꼽히는 방콕 Bangkok의 주요 관광지 및 여행 필수코스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방콕 여행 필수코스 및 주요 관광지 7

1. 왓 아룬 (Wat Arun, Temple of Dawn)

 

수많은 사원이 있는 방콕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항상 많은 여행객이 찾는 왓 아룬은 방콕에 여행가면 꼭 찾는 필수코스라고 할만 합니다. 일명 '새벽 사원'이라는 의미가 있는 왓아룬은 방콕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그 자체로도 중요한 역사적, 종교적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직접 방문했을 당시 외국인 기준 왓 아룬의 입장료는 50바트, 한화로 2000원 정도의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왓 아룬은 일몰시간대 풍경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져있으며, 개인적으로 차오프라야 강 수상버스에서 봤던 야경이 특히 기억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2. 방콕 왕궁 (Grand Palace) &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

 

방콕 왕궁은 1782년에 건립되어 수세기 동안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된 것으로 마찬가지로 방콕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에메랄드 부처 사원으로 불리는 왓 프라깨우도 옆에 있어서 입장료를 내면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왓 프라깨우 대웅전 안에는 에메랄드 부처상이 있는데 내부 관람은 가능하지만 사진촬영은 금지였던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당시에는 입장료가 500바트로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꽤나 넓기 때문에 관람하는데 시간이 제법 소요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 왓 포(Wat Pho)

 

일명 '누워있는 부처 사원, Temple of the Reclining Buddha'라는 이름이 있는 왓 포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태국 전통 마사지인 타이 마사지의 발상지로도 유명합니다.

왓 포 최고의 볼거리는 길이 46미터, 높이 15미터의 거대한 누워있는 부처상, 와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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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오 프라야 강 (Chao Phraya River)

 

차오프라야 강은 방콕을 가로지르고 있는 강으로, 여행하며 이동하는 동안 많이 보게될텐데요. 방콕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인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여행에서 이색적인 느낌을 줍니다. 수상버스나 크루즈를 타며, 강 위에서 여러 명소와 빌딩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개인적으로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본 왓 아룬의 야경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을 정도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5. 카오산 로드(Khao San Road)

 

방콕을 찾은 대부분의 여행자가 밤에는 이곳에서 모인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유명한 여행자의 거리가 카오산 로드입니다. 다양한 숙박시설과 여러 종류의 물건을 파는 상점, 술집, 라이브카페, 나이트클럽 등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아마 방콕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찾게될 곳이 아닐가 싶습니다.

 

 

6. 시암 스퀘어(Siam Squre)

 

방콕에서 쇼핑할 곳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시암 스퀘어입니다. 시암 스퀘어는 방콕의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다양한 쇼핑몰과 상점, 레스토랑, 영어관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홍대나 성수동 같은 느낌의 젊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7. 시장

 

동남아로 여행가면 여행코스를 짤 때 시장은 꼭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태국의 수도의 방콕도 다양한 종류의 시장이 있으니 여행 동선과 일정에 맞춰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몇 곳의 시장을 소개드리자면,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

짜투짝 시장은 주말에만 문을 여는데, 과일, 옷, 가방, 고서, 보석 등은 물론, 없는게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방콕 최대 규모의 만물시장입니다. 약 15,000개의 상점이 있으며,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만 명을 육박할 정도라고 하니 구경해보는 재미가 쏠솔할 것 같습니다.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담넌 사두억 플로팅 마켓은 태국의 전통적인 모습인 물 위 보트 위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코스로 많이 넣는 곳입니다. 보트를 타고 시장을 둘러보며 여러가지 음식과 과일을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논타부리 시장(Nonthaburi Market)

논타부리는 태국에서 20km 거리 떨어진 곳으로 원래는 방콕의 일부였다가 독립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논타부리는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살아온 태국인들의 일상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지역으로 그곳에 위치한 논타부리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로컬시장의 모습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딸랏롯파이 야시장(Talat Rot Fai Night Market)
동남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시장 투어. 방콕에는 여러 종류의 야시장이 있는데 딸랏롯파이 야시장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군것질할 수 있는 현지 길거리 음식과 기념품이 될만한 여러 종류의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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