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북한식 김치밥'에 멤버들 극찬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새친구 김혜림과 함께 강원도 홍천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새 친구로 합류한 가수 김혜림은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 나애심을 언급하며 그로 인해 공백기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혜림은 이북 출신이었던 어머니가 자주 해주었던 '북한식 김치밥'을 멤버들을 위해 만들었는데요. 김혜림과 30년지기 친구인 김완선도 이 북한식 김치밥의 맛을 잊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음식의 비주얼은 김치볶음밥과 비슷하지만 맛이 전혀 다르다고 하더군요. 송은이는 "내가 상상했던 맛이 아니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했습니다.




구본승은 다른 사람과 달리 '북한식 김치밥'을 많이 먹어본 듯, 익숙한 모습으로 맛을 감상했는데요. 구본승은 "저희 어머니도 이북 분이셔서 자주 해먹는다"고 말하며, "이렇게 맛있는데 왜 북한식 김치밥을 하는 식당은 없냐"며 의아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혜림이 공개한 북한식 김치밥의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해 보였습니다.




다진 고기에 후추, 간장, 참기름으로 밑간을 하고, 김치를 썰어 쌀과 함께 함께 조리를 합니다. 밥이 다 되면 파, 깨, 간장 등을 넣고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것이 바로 북한식 김치밥이라고 합니다.




생김새만 봤을 때는 김치볶음밥과 유사해 맛도 비슷할 것 같은데 말이죠.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보고 어떤 맛인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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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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