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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스타·컬쳐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은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누구?

by 별통 2018. 10. 5.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 어떤 배우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일본영화 '아사코 I & II'에 주연으로 남자주인공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는데요.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한번쯤 얼굴은 보았을 법한 배우죠.





본명 : 카라타 에리카( 唐田 からた えりか, Erika Karata)

국적 : 일본

출생 : 1997년 9월 19일, 일본 지바현

키/혈액형 : 167cm/A형




그녀가 한국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LG전자 스마트폰인 lg v30의 광고모델과 소녀시대의 <DIVINE>, 나얼 <기억의 빈자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국내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입니다.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활동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로 이병헌, 고수, 진구, 이지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공승현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가 출연한 영화 '자나깨나(아사코 I & II)'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내용은 여주인공 아사코(카라타 에리카)의 첫사랑과 이별을 그린 영화.


영화 '아사코 I & II'는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예매오픈과 동시에 3회차까지 전석이 매진되었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과거 '국민여동생'이라고 불렸던 배우 문근영처럼 특유의 맑은 이미지가 매력적인 카라타 에리카가 한국에서도 소식이 들릴만큼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