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쇼미7 탈락 후 '소년점프' 공개, 매드클라운 "힘내요 마미손"

1화부터 실검을 장악한 '쇼미더머니777'의 두번째 방송이 지난 14일에 방영되었습니다. 지난번 방송에서 우승후보 나플라를 비롯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줬었죠. 2화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나플라와 함께 많은 참가자들에게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키드밀리와 슈퍼비의 무대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수퍼비는 매시즌마다 정말 실력이 향상된 느낌이 듭니다.





쟁쟁한 실력자들의 공연을 보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자꾸 시선이 가는 참가자도 있었는데요. 바로 핑크복면 래퍼 '마미손'입니다. 쇼미7 2회에서 마미손의 합격여부가 공개되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미손은 탈락. 아쉽게도 다음 방송부터는 볼 수 없게 되어버렸군요. 무대가 시작할 때 특유의 명확한 딕션과 하이톤의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아쉽게도 또(?) 가사실수를 하며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래퍼평가전에서 떨어진 마미손의 정체도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죠.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마미손의 탈락소식을 접하고, 아쉬움을 표시한 래퍼가 있습니다. 바로 '매드클라운'입니다. 매드클라운은 쇼미7 2회 방영직후 자신의 SNS에 "힘내요 마미손"이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사실은 '마미손'의 정체가 매드클라운 본인인 것으로 단정지어지고 있지만...





매드클라운은 "힘내요 마미손" 글을 게재하면서 뮤직비디오 하나를 함께 공개했는데요. 바로 마미손(MOMMY SON) - 소년점프 (feat. 배기성)이라는 노래입니다. "폭염에 복면쓰고 불구덩이에 처박힌 내 기분을 니들이 알어?"라고 시작되는 가사가 쇼미7에서 탈락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 되고있어"라는 가사, 모든 것이 마미손의 계획이었나요? ㅋㅋ "딥 넉살 더콰 창모 악당들아 기다려라" 프로듀서 심사위원들이 사실은 악당ㅋㅋ 마미손은 주인공ㅋㅋ





어쨌든 다음 회부터 마미손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쇼미7에서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뭔가 갇혀있는 듯한 느낌에 새로운 시도를 하기위해 핑크색 복면을 쓰고 출전했다는 '마미손'. 그의 노력을 계속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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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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