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장수의 비결,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습관이 반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때 웰빙 열풍이 엄청난 적이 있었죠. 지금도 건강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내 몸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 영양제, 약재 등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되었지요. 물론 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내 건강을 망치는 작은 행동들부터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아침습관 몇가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하루의 건강한 시작



1. 상쾌하게 기상하기



하루의 컨디션은 그 날 아침에 잠에서 깰 때 기분과 몸 상태가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겨우 잠에서 깨어났을 때 몸상태가 별로라면 하루종일 피곤한 느낌이 따라다니곤 합니다. 아침을 유쾌하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수면으로 굳어있는 우리의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기상 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몸을 풀어보세요. 정신이 맑아지고, 개운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굳어진 몸을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근육이 놀라거나 디스크 등 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으니 느긋함을 가지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상 후 양치하기



비몽사몽, 아직 잠이 덜 깨셨나요? 그렇다면 양치질을 한번 해보세요. 양치질을 하는 행위는 뇌를 자극하여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양치를 하는 것은 수면 중에 우리의 입 안에 생길 수 있는 세균과 플라그로부터 우리의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기상 후에 양치질을 했더라도 아침식사 후에도 양치질을 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3. 물 한 잔 마시기



가벼운 양치질을 통해 입 속을 깨끗하게 만드셨다면 물 한 잔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인체의 약 7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물은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소실되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차가운 냉수를 갑자기 마시면 소화기관이 놀랠 수 있기 때문에,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4. 아침밥 챙겨 먹기



"5분만 더"라며 잠자리에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다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바쁜 아침이긴 하지만 가능하다면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이기도 합니다. 아직 잠에서 덜 깬 우리의 뇌를 깨우는데는 아침밥만 한 것이 없습니다.


밥을 씹고 목으로 넘기는 행동이 뇌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을 아침식사를 통해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장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되도록이면 챙겨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누가 뭐라해도 밥심이니까요.



5. 외출준비도 건강하게



하루 중 아침시간만큼 바쁜 시간대가 있을까요. 출근 준비하랴, 아이들 학교보낼 준비하랴, 너무도 바쁜 시간이 바로 아침입니다. 아침밥도 해야되고, 몸도 씻어야 하고, 화장도 해야하는 등 할 것이 너무나도 많죠. 이런 준비과정도 조금만 신경쓴다면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전날 저녁에 깨끗하게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면 아침에는 비누나 순한 클렌징폼을 사용하여 가볍게 얼굴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벼운 세안을 통해 하루동안 피부를 더 촉촉하게 하는 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화장도 뜨지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매일 하는 것인대도 입을 옷을 고르는 것은 항상 힘이 들죠. '오늘은 뭐 입지?'라는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내 몸을 생각하면 옷 고르기가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몸매를 부각시켜 주는 타이트한 옷차림이나 보정속옷, 스타킹, 벨트, 코르셋 등 몸을 무리하게 조이는 의류나 악세서리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소화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여유는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작은 꽉 끼는 신발이나 너무 높은 하이힐, 구두는 발에 쉽게 피로를 쌓이게 하고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의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으로 발이 피곤하다면 잠시 신발을 벗고 발목을 가볍게 돌리거나 주물러 주며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에게 옷이란 그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을 보호하는 것만이 아닌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지요. 그러한 목적은 유지하면서도 몸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적정선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우리 생활을 건강하게 도와줄 수 있는 아침습관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나씩 고쳐 나가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 이런 사소한 습관들 하나하나가 우리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장해주는 일종의 보험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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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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