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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3

태국 동굴 소년들의 또다른 위험가능성, '동굴병'이란? - 태국 동굴 소년들의 또다른 위험가능성 제기- '동굴병' 감염우려 있다 지난 23일, 폭우로 인해 태국 탐루엉 동굴에서 고립된 축구부 소년과 코치 13명 중 5명이 구조되는 등 구조작업이 완료되어 생존가들을 전원 구조한 가운데, 이들의 건강상태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들이 '동굴병'에 걸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굴병(Cave disease)'이란 히스토플라스마 카프술라툼이라는 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히스토플라스마 균류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발견되는 흔한 균이지만, 특히 동굴 내부는 히스토플라스마 등의 균류가 자라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1940년대 오랫동안 폐기되었던 폭풍대비소로 캠핑을 다녀온 사람들이.. 2018. 7. 10.
태국 동굴 실종 소년, 추가 구조작업 진행중 지난달 23일,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매사이 지구의 탐루엉 동굴에서 실종되었던 12명의 축구부 소년들과 코치 1명의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9일 5번째 생환자가 동굴에서 무사구조되었습니다. 축구부 훈련을 마치고 관광목적으로 탐루엉 동굴 안으로 들어갔던 축구부 소년과 코치는 폭우로 인해 물이 불어나고, 동굴의 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되어, 동굴 입구에서부터 무려 5k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다행히 최초 발견당시, 모두 무사히 생존한 것으로 확인. 이들의 구조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4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오늘 추가로 1명이 생환해 총 5명을 구조완료했으며, 동굴에 남아있는 생존자는 8명이 되었습니다. 한편, 미국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2018. 7. 9.
동굴 실종 태국 축구부 소년들, 극적인 전원 생존확인 지난달 23일 축구부 훈련을 마치고 관광 목적으로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매사이 지구 탐루엉 동굴 안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던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기적적으로 전원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소년들이 동굴에 들어간 뒤, 폭우로 인해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이들은 동굴 입구에서부터 무려 5-6km 떨어진 곳에서 생존해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열흘 가까이 제대로 먹지 못한 소년들은 배가 고프단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실종 이튿날부터 해군 잠수대원을 포함한 군인 600명, 미군, 영국 동굴전문가 등 수많은 인력이 동원돼 수색을 벌였으나, 1주일 내내 이어진 폭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었었는데요. 그나마 비가 그치고 수위가 낮아진 후, 수색을 재개해 소년들이 전원 무사히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 201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