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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에브로2

이강인 82분 발렌시아 데뷔전 성공적, 골포스트 강타하는 중거리슛까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발렌시아와 CD 에브로의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첫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앞서 여러 매체에서 예상했던대로 에브로와의 국왕컵 32강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 100년 역사상 최초로 동양인으로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를 담당했는데요. 경기내내 경기장 왼쪽을 거침없이 누비며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초반부터 이강인 선수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발렌시아의 파상공세에 맞서 경기초반 에브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경고누적으로 한 선수가 퇴장하며 수적열세에 놓였습니다.. 2018. 10. 31.
이강인 1군 데뷔 확정, 발렌시아 에브로전 선발명단 공개 31일(한국시간) 치뤄지는 발렌시아와 CD에브로의 2018-19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에서 우리나라의 이강인(17·발렌시아) 선수가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앞서 이강인 선수가 국왕컵 1차전 원정의 소집명단에 오르면서 다수의 매체에서 이강인 선수의 선발출전을 예상했었는데요. 발렌시아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출전 선수명단을 공개했고, 이강인 선수가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으로 보이며, 하우메 도메네크, 토니 라토, 무크타르 디아카비, 제이슨 무리요, 후벤 베주, 카를로스 솔레르, 다니엘 바스, 페란 토레스, 산티 미나, 케빈 가메이로가 이강인과 함께 선발로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투톱 아래 왼쪽 윙 포지션에서.. 201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