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지진 대비 방법

경주, 포항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의 피해는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자연재해인 지진을 완벽하게 막아낼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지진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진을 대비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진 대비 방법



1. 생활반경 내 안전확보

갑작스럽게 재난이 발생하면 놀라서 사고가 멈추고, 우왕좌왕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됩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지진으로부터 그나마 안전한 공간을 미리 인지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집 안에서는 책상이나 탁자 아래 등 지진이 발생했을 때 머리를 보호하고 최소한의 안적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인식해 놓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원, 학교 운동장 등 생활반경 내에 넓은 공간 등 대피 장소를 미리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가 없기때문에 평상 시 생활반경 내에서도 지진 발생 시 대피 장소를 미리 탐색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이나 자주 이용하는 상가 등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과 비상 시를 대비하여 소화기 등 비상용품의 보관장소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안전 관리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지진에 의해 건물이 흔들릴 때 가구나 가전제품 등 부피가 큰 물체가 넘어지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잘 고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벽면에 부착된 물건이나 높은 곳에 보관하는 물건도 잘 고정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깨질 수 있는 유리나 창문에도 필름을 부착하여 파손을 예방하고, 가스 및 전기도 상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안전 교육

지진이 발생하면 누전, 화재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스나 전기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진이 발생할 경우 화재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전기 및 가스 차단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가족, 아이들에게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자주 교육하는 것이 지진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 가스를 차단하는 방법 외에도 비상 대피경로, 비상용품 보관장소, 응급처치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지진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4. 비상용품 준비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 발생 시 화재가 생길 수도 있으니 소화기를 준비하고 사용방법을 숙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및 가스가 차단됐을 경우를 대비하여 라이터, 손전등, 건전지, 양초, 휴대전화 예비배터리 등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붕대, 감기약, 연고 등 구급용품과 라면, 통조림, 물 등 비상식량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간단한 의류나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모 등을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지진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대비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국민안전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안전확보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숙지를 해 두는 것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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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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