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모모랜드 연우 팬 계정에 DM 실수 해명 "수고했단 말 하고싶었다"

어느 네티즌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에게 받은 개인 메시지라면서 스마트폰 캡쳐화면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모모랜드 연우 팬 계정인 이 네티즌 인스타 계정에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연우야"라고 말을 걸었던 메시지 화면인데요.




그룹 모모랜드 멤버인 연우에게 소셜미디어로 개인 메시지를 보내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특이 이 계정을 연우 개인의 계정으로 착각하고 메시지를 보냈다"는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이 일에 대해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방송에서나, 이번 아송페(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나 참 열심히 하던 후배에게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하다 연우야. 저의 갑작스럼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놀라셨을 팬분께도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진=모모랜드 인스타그램)


이특과 모모랜드 연우는 지난 3일 열린 '2018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공동 MC를 본 인연이 있었습니다.


한편, 모모랜드 멤버들은 그룹 자체 오피셜 계정만을 사용하고, 인스타그램 개인계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3년생인 이특과 1996년생인 연우의 나이는 13살이 차이납니다. 실제로 이특이 어린 후배에게 진심으로 격려하기 위해 메시지를 시도했다고 하더라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이성 후배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해의 소지 없이 이번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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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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