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로 영어독학,
영어공부하기 좋은 미드 추천 #1
1. 프렌즈
(Friends)
시즌10, 미드
조금은 식상하다할 수도 있지만, 혼자 영어공부하기 좋은 미드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보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뉴욕에서 생활하는 6명의 남녀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며 가벼운 내용에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대화 위주로 내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용적인 영어를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시즌10까지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끈 미드, 프렌즈가 영어 독학하기 좋은 미드 첫번째입니다.
2. 로스트
(Lost)
시즌6, 미드
로스트는 우리나라의 배우 김윤진씨가 출연하며 화제가 된 미국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미스터리한 섬에 불시착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시즌6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이 여러가지 국적을 가졌다는 설정때문에 대화가 짧고, 간단한 편이며 다양한 억양의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영어공부에 초점을 맞춘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미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시즌9, 미드
과거에 영어공부용 미드로 프렌즈를 보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은 모던 패밀리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현재 시즌9까지 나온 모던패밀리는 현대 미국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미드입니다. 대화의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많아 특히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 글리
(Glee)
시즌6, 미드
글리는 오하이오의 시골 고등학교 합창 클럽의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고등학생인 주인공들 사이의 우정, 사랑,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 공감하며 시청하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몰입하며 보다보면 뮤지컬 드라마인 글리의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를 어느새 흥얼거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5.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How I met your Mother)
시즌9, 미드
가정을 이룬 평범한 남자 주인공 테드가 자녀들에게 엄마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테드의 와이프가 누군지 추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비교적 쉬운 영어가 많기 때문에 영어공부용으로도 좋은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지 미드를 보는 것만으로 영어실력이 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대본을 구해 예습 또는 복습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본 것을 다시 보는 것은 지겹지만 반복시청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회차를 거듭하며 한글자막의 비율을 줄이고, 듣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반복하면 영어가 잘 들리는 시점이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