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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

'무패행진' 한국 축구대표팀, 파나마전 선수 출전에 변화 있을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천안종하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룰 예정인 가운데,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49, 포루투갈) 감독이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9월 코스타리카전(2-0 승리), 칠레전(0-0 무승부), 10월 우루과이전(2-1 승리)으로 평가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데요. 앞선 평가전 상대들보다 객관적인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파나마를 상대로 다득점 승리를 예상하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파나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로 한국대표팀이 상대적으로 전력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벤투 감독은 15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수비, 미드필더, 공격에 있어 일부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 2018. 10. 15.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황의조, 인맥축구 논란에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손흥민, 조현우 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차출된 황의조 선수. 하지만 황의조 선수의 아시안게임 발탁으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김학범 감독과의 인맥, 의리로 태극마크를 단 것이 아니냐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황의조 선수는 소속팀 감바 오사카의 경기 직후 곧바로 귀국하여 대표팀의 해외파 공격수들중 가장 먼저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김학범 감독이 성남을 지휘하던 시절 사제지간을 맺어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아니냐는 '인맥 축구' 의심과 비난 속에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논란을 잠재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카드 명단 선정 당시, 학연·지연·의리는 전혀 상관없으며, 황의조 선수가 올 시즌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 201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