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정신감정2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 얼굴·신상 공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며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피의자의 신상이 지난 22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앞서 이 사건의 피의자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 신모(21)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되었습니다. 이름 김성수, 나이는 29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의 신원입니다. 22일 오전 11시,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던 그의 얼굴이 사건 이후 8일만에 공개되었는데요. 김성수의 신상 공개는 특정강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 조항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이 조항은 살인·강도·강간 등 특정 강력범죄를 저지를 피의자에 대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혐의를 입증.. 2018. 10. 23.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정신감정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가라앉고 있지 않는 가운데,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씨(30)에 대해 전문기관의 정신감정이 실시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29)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0)씨를 흉기로 30차례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10여 년째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고 진술한 것이 알려지면서, 피의자 김씨의 심신미약 진술로 감형(減刑)을 우려, 청와대 국민청원에 50만여명이 동의한 바 있습니다. 피해자 신씨는 곧바로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자의 .. 2018.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