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코파델레이1 이강인 82분 발렌시아 데뷔전 성공적, 골포스트 강타하는 중거리슛까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발렌시아와 CD 에브로의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첫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앞서 여러 매체에서 예상했던대로 에브로와의 국왕컵 32강 1차전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 100년 역사상 최초로 동양인으로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를 담당했는데요. 경기내내 경기장 왼쪽을 거침없이 누비며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초반부터 이강인 선수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발렌시아의 파상공세에 맞서 경기초반 에브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경고누적으로 한 선수가 퇴장하며 수적열세에 놓였습니다.. 2018.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