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금메달1 금메달 '손흥민·황의조·조현우'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성공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녹록치는 않았는데요. 금메달을 품에 안기까지 모든 선수들이 팀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승선한 '형'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인맥'아닌 '금맥', 황의조 실력으로 보여줬다 김학범 감독이 3장의 와일드카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황의조(26, 감바 오사카) 선수의 승선이 큰 논란이 됐었습니다. 당시 황의조 선수는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지만 김학범 감독과 황의조 선수의 인연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게 아니냐는 이른바 '인맥축구' 논란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황의조 선수는 이런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웠습니다.. 201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