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1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전산 조작 혐의로 임직원 기소 국내 최대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의 임직원들이 허위 계정을 이용해 거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업비트는 작년 10월 문을 연 후 두 달 가량만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되었는데요. 작년 연말쯤 가상화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업비트를 이용한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21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전 대표이사 송모(39)씨 등 3명을 사기와 사전자기록 등 위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회원들의 거래 체결량과 주문 제출량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거래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전산시스템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비트 임직원들은 자동으로 대량주문을 생성하는 봇(Bot)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거래소에 투자자가 많은.. 2018.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