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출연, 5년만의 예능나들이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는 40기 병만족에 이종혁, 이주연, 양세찬, 더 보이즈 주연,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와 함께 '마린보이' 수영선수 박태환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박태환은 아시아에서 72년만에,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영웅으로 등극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컨디션 난조로 아시안게임을 포기한 박태환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힌적이 있었죠.




박태환은 5년만의 예능 나들이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박태환은 사전 인터뷰에서 "대중 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진솔한 부분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글의 법칙 북마리아나편에서는 박태환이 이종혁과 이주연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오랜 선수생활로 다져진 박태환의 몸매는 근육질 체형으로 감탄을 자아낼 정도.


확실히 선수와 일반인이 다르다고 느껴졌던 것이 발차기 한 번에 나아가는 정도가 크게 차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바다에서도 쑥쑥 나아가는 박태환 선수의 수영선수는 자타공인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수중에서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박태환은 끊임없이 움식이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김병만 역시 "행동에 주저함이 없고 설명을 해주면 순식간에 바로 한다"며 박태환의 활약에 대만족했습니다.


평소 익숙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박태환 선수의 친숙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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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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