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파격 드레스 재조명, 엉덩이 문신·동명이인 논란은 오해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강한나가 과거 구설수에 올랐던 파격적인 드레스와 엉덩이 문신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KBS 예능에 첫 출연한 강한나는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묻는 질문에 2013년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때 큰 화제가 됐었던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레드카펫에서 강한나는 엉덩이 골이 보일 만큼 등이 훅 파인 시스루 패션의 블랙 드레스로 수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강한나는 "당시엔 그 드레스가 멋있어서 입었는데 지금 보니 흑역사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 때 강한나가 만든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인 맥&로건이 만든 것으로 여배우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드레스 디자이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한나는 "뒤에는 망사인데 이게 움직이면서 접히다 보니 엉덩이에 문신했냐는 소리도 들었었다"라며 엉덩이 문신설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한나는 동명이인으로 오해를 받은 해프닝도 공개되었는데요. 얼마 전, 일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동명이인 강한나가 현지에서 경솔한 발언을 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방송인 강한나는 한 일본방송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 100명중 99명이 성형한다"라는 망언을 해서 크게 논란이 됐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한나는 "아직도 그게 나인 줄 아는 분들이 있더라. 양세찬도 내가 얼굴을 바꾸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동명이인 오해로 자신에게 불똥이 튄 해프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과거 강한나가 출연했던 영화 '순수의 시대'와 레드카펫 당시 파격 드레스가 다시 재조명되는 등 다시 한 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자주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이 친숙해진 것 같은 느낌인데요. 강한나가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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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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