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대도서관, 김지민, 조문근, 문별 활약·슈베르트 정체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현재 3연승 중인 가왕 왕밤빵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활약이 그려졌습니다.



첫번째 대결은 단청과 스테인드글라스가 부르는 '빗속에서'. 짙은 감성의 하모니를 보여준 이 대결의 승자는 단청.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곡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정체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BJ 대도서관이었습니다.




이어진 대결은 할리우드 꿀벌과 할리우드 토끼의 대결.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부른 이 대결의 승자는 할리우드 토끼. 할리우드 꿀벌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지민으로 밝혀지며 사람들에게 반전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세번째 대결은 음악의 거장, 바흐와 슈베르트의 대결이었습니다. 두사람이 보여준 완벽한 무대 속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흐의 정체가 가수 조문근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조문근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서인국과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치며 아쉽게 준우승을 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조문근은 자신의 이름을 딴 '조문근밴드'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솔지는 조문근에게 승리한 슈베르트의 정체가 가수 장덕철일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솔지는 "20대 후반이고, 데뷔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인일 것'이라며 슈베르트의 정체가 장덕철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솔지의 말처럼 3인조 그룹인 장덕철 중 한 사람이 슈베르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대결은 슈파슈파슈파 우렁찬 엔진 소리~ 독수리 오형제~가 생각나는 독수리 건과 백조 수나의 대결.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남성 보컬 독수리 건과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여성보컬 백조 수나의 화음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결과는 독수리 건의 승리.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백조 수나의 정체는 바로 걸그룹 마마무의 래퍼 문별이었습니다. 팀에서 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문별은 연습생 시절에는 보컬 포지션이었다고 합니다. 랩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소속사의 제안에 당시에는 당황하고 속상했지만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랩에도 흥미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정체가 공개된 대도서관, 김지민, 조문근, 마마무 문별이 멋진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단청, 할리우드 토끼, 슈베르트, 독수리 건의 다음 무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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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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