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늘어난 삼성 갤럭시워치 46mm 개봉기

평소 시계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지만 스마트기기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에도 흥미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갤럭시워치 46mm 실버(Galaxy watch 46mm) 블루투스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TE모델이 굳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블루투스 모델로, 시계에 크게 욕심은 없는 편이지만 알(?)이 큰 시계을 선호하기 때문에 46mm 모델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워치가 포장된 상자는 위, 아래로 봉인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완전 새상품이라는 증거. 뜯어진 흔적이 있다거나 하면 개봉된 적이 있는 중고품일 수 있으니 확인을 잘 하는 것이 좋겠죠.




상자를 열면 갤럭시워치가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왠지 밝은색보다는 블랙 컬러로 포장된 제품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기기 아래쪽으로는 구성품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워치 구입시 동봉되는 구성품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서, 충전용 케이블, 무선충전기, 여분의 스트랩이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단 단촐한 구성인데요. 무선충전기는 케이블과 연결시키고, 기기를 거치시켜서 무선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여분의 스트랩의 경우, 기기에 장착된 스트랩보다 약간 짧기 때문에 손목이 얇아 줄이 많이 남는 경우에 교체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의 전원을 켜봅니다. 전원은 우측 하단의 버튼을 꾹 누르고 있는 것으로 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위해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줍니다. 갤럭시워치의 설정을 위해서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이 필요한데, 삼성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없다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에서 시계화면 테마, 위젯 설정 등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몇 일간 갤럭시워치를 사용해본 결과, 배터리가 확실히 오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39가지 운동종목 트래킹과 심박수, 칼로리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체크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어플을 내려받아 활용폭 넓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원격 리모컨으로도 사용할 수 있더군요.




갤럭시워치 46mm 제품은 5 ATM / 50m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어 고압의 수상활동 등이 아니라면 간단한 생활방수도 크게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다양한 측면에서의 편의성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워치 46mm 제품의 간단한 언박싱 후기를 소개드렸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쓸만한 팁이 생긴다면 다음 기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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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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