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독일 국립공원 7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을 즐비한 유럽은 어딜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럽풍의 건축물 이외에도 유럽은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는 지역이 많은데요. 유럽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 독일. 오늘은 그 독일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립공원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유럽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독일의 국립공원 7



1. 웨스트 포메라니아 라군 국립공원

Western Pomerania Lagoon Area National Park




웨스트 포메라니아 라군 국립공원은 발트해(Baltic Sea)의 반도와 섬 등으로 구성된 해안지역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공원 면적의 절반은 발틱해의 얕은 물가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얕은 수역 덕분에 이 국립공원은 풍부한 생물종의 서식지가 되어준다고 합니다. 1990년도에 개장한 이래로 연간 약 250만명의 여행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2. 작센 슈바이츠 국립공원

Saxon Switzerland National Park



19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작센 슈바이츠 국립공원은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독일과 체코의 국경을 끼고 있는 이곳은 독일쪽으로는 작센 슈바이츠, 체코쪽으로는 체스케 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으로 나뉘어집니다. 사암으로 이루어진 절벽이 만들어내는 절경이 특히 유명한 작센 슈바이츠 국립공원은 연간 약 215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3. 바이에른발트 국립공원

Bavarian Forest National Park



바이에른발트 국립공원도 작센 슈바이츠 국립공원처럼 체코와의 국경에 인접해 있습니다. 국경을 사이에 두고, 독일 쪽은 바이에른발트, 체코쪽은 슈마바 국립공원이 자리해 있습니다. 바이에른발트 국립공원은 연간 200만명의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4. 야스문트 국립공원

Jasmund National Park



야스문트 국립공원은 독일에서 4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단 30㎢의 독일에서 그 규모가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기도 합니다. 야스문트 반도에 위치해있어 발트해와 흰 절벽이 만들어내는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5. 니더작센 바텐메어 국립공원

Lower Saxony Wadden Sea National Park



바덴해에 니접한 니더작센 바텐메어 국립공원은 다양한 생태계가 나타나는 곳으로 1992년에는 유네스코 지정 국제 동식물 서식지 보호구역으로,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국립공원입니다. 물개와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찾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더군요.




6. 베르히테스가덴 국립공원

Berchtesgaden National Park



베르히테스가덴 국립공원은 독일에서는 유일하게 알프스 산맥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유명합니다. 알프스 지역의 보호를 위해 1990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베르히테스가덴 국립공원은 매년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7. 하르츠 국립공원

Harz National Park



독일의 니더작센주와 작센안할트주 사이에는 하르츠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브로켄(Brocken)산에 둘러싸인 하르츠 국립공원의 대부분은 산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희귀 동식물이 발견되는 하르츠 국립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매년 약 150만명의 여행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이국적인 거리도 멋지지만 잘 보존되고 있는 자연을 즐기는 것도 멋진 일일 듯 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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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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