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생활정보

삼다도는 무슨 뜻? 제주도에 관한 몇가지 간단 상식

by 별통 2018. 5. 12.

국내여행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도. 내륙에서는 보기 힘든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 때문에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방문합니다. 또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해 다시 제주도로 발걸음이 향하는 분들도 많지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인 제주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알고 가면 더 즐겁다,

제주도 파헤치기




(응?!!?!?)



■ 제주도는?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일반행정구역과는 조금 다르게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하는 제주도는 목포에서 남쪽으로 141.6㎞, 부산에서 남서방향으로 286.5㎞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화산섬이지요.





전체 면적은 1833.2㎢으로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약 1.83%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제주도의 크기보다 작은 나라도 꽤 많이 있으니, 제주도가 작은 섬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지요.


제주도는 북쪽과 남쪽 방향으로 거의 반토막하면 행정구역상으로 각각 북쪽은 제주시, 남쪽은 서귀포시로 나뉩니다. 우도나 마라도 같은 잘 알려진 섬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유인도와 무인도 역시 제주도의 행정구역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삼다도(三多島), 제주도에 많은 세가지




옛날부터 제주도는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렸습니다. 세가지가 특히 유명하다는 뜻에서였죠. '석다(石多): 돌이 많고, 풍다(風多): 바람이 많고, 여다(女多): 여자가 많다.' 이렇게 세가지가 많기로 유명했던 제주도는 '삼무(三無)'라고 해서 예로부터 세가지가 없기로도 유명했다 합니다. 도둑, 거지, 그리고 대문, 이 세가지가 없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 보존해야할 우리 유산, 제주도




모두가 알다시피 제주도는 화산이 분화해서 만들어진 화산섬입니다.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현무암 지대, 용암 동굴, 주상 절리 등은 모두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지형입니다. 제주도하면 구멍이 숭숭 뚫린 검은색 돌과 용암동굴이 떠오르지 않나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한반도에서 백두산 다음으로 높은 한라산 역시 화산활동의 산물입니다. 높이가 1,950m에 달하는 한라산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높은 산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국여지승람 등의 역사서에는 한라산의 화산활동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휴화산으로 판정받기도 했으나, 현재는 화산활동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 사화산으로 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한라산은 해발고도에 따라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고도에 따라 아열대·온대·냉대 등 약 1,800여종의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니, 생물 종다양성 보존과 연구를 위해서도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 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의 자연도, 문화도 모두 보존해야할 우리의 유산이라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지요.




■ 사계절 여행지, 제주도




여름에 유독 많은 인파가 찾는 곳이지만 제주도는 특정 계절에만 찾는 여행지가 아닙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四季) 모두 저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로 붐빕니다. 봄에는 산방산과 섭지코지 등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철이되면 협재, 김녕, 함덕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해수욕장들이 피서객들을 반겨줍니다.

 




가을 제주도의 따라비오름, 마라도의 억새밭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쁜 펜션과 카페, 볼거리가 많은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한 덕에 겨울여행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사계(四季)의 제주도를 모두 느껴보는 것도 잊지 못 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