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 "포켓 안마기", 샤오미 저주파 안마기 리얼 사용후기

지난번 샤오미(Xiaomi)의 작은 부착형 안마기 제품을 소개드린 적이 있었습니다.(샤오미 러펀 저주파 안마기 제품정보 포스팅 바로가기▶)

이 제품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되는지 궁금했었는데, 뭉친 근육 덕에 생각이 나서 한번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샤오미 미지아 러펀 안마기 제품의 리뷰를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샤오미 러판 안마기 미니

매직 터치(magic touch)




샤오미 저주파 안마기는 저렴한 제품임에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포장박스의 전면에서 제가 읽을 수 있는 글자는 영어로 써진 "magic touch" 밖에 없습니다. 샤오미 러판 안마기 제품의 이름이 매직터치인 듯 합니다.





포장박스의 뒷면을 둘러봐도 모두 중국어로 쓰여져 있는 탓에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박스 안에 한국어로 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먼저 뜯어봤으니 말이죠. 왼쪽 상단에 작게 써진 KC인증마크는 왠지 안심을 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깔끔한 포장이 다시 한 번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도 이런 모습은 소비자에 만족감을 주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샤오미 저주파 마사지기 미니는 미니라는 이름답게 사이즈가 아주 작습니다. 길이가 5cm가 채 되지 않는 안마기의 성능이 궁금해집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안마기 본체와 충전용 케이블, 부착테이프, 한글 설명서, 보관용 지퍼팩이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부착 패드는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패드는 약 50회 사용하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부착테이프를 하나 더 추가 구매하였습니다. 수명이 다하면 패드만 따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품을 사용해보기 위해 먼저 충전을 합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충전을 시작하면 본체에 빨간색 불이 켜지며 충전이 잘 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충전을 하는 동안 사용설명서를 읽어봅니다. 샤오미 러판 안마기는 총 5가지 종류의 안마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10단계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안마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기때문에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고 하는군요.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때 원인과 해결방법도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설명서를 읽다보니 어느새 충전이 다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2-3시간 충전하면 하루 15분 사용시 연속 7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위의 이미지처럼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안마기를 사용하려면 본체와 부착패드를 결속시켜야 합니다. "똑딱"소리가 나도록 똑딱이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결속이 완료되면 부착패드 뒷면의 비닐을 제거합니다. 부착패드 안 쪽은 접착력이 있으며, 인체에는 무해해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제 원하는 부위에 잘 부착한 후에 본체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2~3초간 눌러주면 안마가 시작됩니다. 같은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 버튼으로 안마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작다고 조금은 우습게 보았는데 강도를 세게 하면 살짝 아플 정도로 강합니다. 저주파 안마기라 그런지 안마를 받는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물리치료를 받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안마기를 붙이고 있는 것만으로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줍니다. 이런 쪽으로는 잘 모르지만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러판 안마기 미니 제품의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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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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