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살인사건 국민청원1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정신감정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가라앉고 있지 않는 가운데,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씨(30)에 대해 전문기관의 정신감정이 실시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29)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0)씨를 흉기로 30차례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10여 년째 우울증 약을 복용해왔다고 진술한 것이 알려지면서, 피의자 김씨의 심신미약 진술로 감형(減刑)을 우려, 청와대 국민청원에 50만여명이 동의한 바 있습니다. 피해자 신씨는 곧바로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자의 .. 2018.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