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손효준1 배우 배효원 "선처 없다", 남자배우에게 2년간 스토킹 당한 사건 전말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 손효준 역을 맡았던 배우 배효원(29)이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해당 남성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배효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심을 주는 게 독인 것 같아서 반응을 안했는데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져서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남자배우는 2년 전 쯤 배효원이 영화 로마의 휴일을 찍을 때 많은 인질 역할 중 한명이었고, 개인적인 친분도 전혀 없는 사이임에도, 올해 2월에 갑자기 연락을 하고, 밤 늦은 시간에도 전화를 하는 등 지속적인 연락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배효원은 그가 불편하고 싫어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연락처 및 카톡을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그 남자배우는 자신의 인스.. 2018.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