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에 휘발유1 경유 차에 휘발유 주유실수, 차 주인에게도 책임있다 주유를 하기위해 주유소에 들리면 직원에게 "5만원치 넣어 주세요."라고 금액만 얘기하는 것이 대부분일텐데요. 주유소 직원에게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유종을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주유소 직원이 실수로 경유차에 휘발유를 주유했는데, 자동차 주인에게도 3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BMW의 차주 A씨가 기름을 넣기 위해 한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A씨는 유종을 지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유를 요청했고, 주유소 직원은 경유차종이었던 BMW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였습니다. A씨는 바로 이 사실을 알아채고 주유를 멈추게 했지만, 이미 18리터의 휘발유가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A씨는 830여만원을 들여 연료 필터, 연료 탱크 등을 교체한 후 주유소 측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2018.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