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변신, 현대 2018 싼타페 디자인, 연비, 가격 살펴보기

현대차의 싼타페가 6년 만에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21일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여진 2018 올 뉴 싼타페는 6년만의 풀체인지 모델인만큼 과감한 외관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성능, 공간 활용성, 안전 및 편의사항 등의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사전계약이 시작된지 2주 만에 약 1만4000대가 계약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네요.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tm)를 연간 9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정도로 2018 올 뉴 싼타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 싼타페 디자인



앞서 선보인 코나(Kona), 넥쏘(NEXO)에 이어 현대차의 새로운 정체성을 계승한 신형 싼타페는 훨씬 날렵해 보이는 인상이 눈에 띕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길어진 전장과 풍부한 볼륨감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컴포지트 램프와 전면부의 대형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은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더욱 커진 차체 사이즈와 함께 불필요한 공간이 줄어든 실내공간은 더욱 여유로워진 모습입니다. 센터페시아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해 더욱 조작하기 쉬워졌다고 합니다.




2018 싼타페 특징



혁신적인 디자인에 더해 향상된 성능도 인상적입니다. 2018 신형 싼타페는 8단 자동변속기,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가 기본 장착되었으며,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사운드하운드,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음성 메모, 서버형 음성인식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더해줍니다.




2018 싼타페 모델 및 가격



2018 싼타페의 모델은 2.0 디젤 / 2.2 디젤 / 가솔린 터보 2.0으로 세가지로 운영됩니다. 모델별 세부 트림은 2.0 디젤모델은 모던·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익스클루시브 스페셜·프레스티지, 2.2 디젤모델은 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 2.0 가솔린터보 모델은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됩니다.


2.0 디젤 모델의 연비는 도심기준 12.6km, 고속도로 14.7km, 복합연비 13.5km로 기존 대비 최대 15% 가량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디젤 2.0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옵션에 따라 최대 4410만원(디젤 2.2 프레스티지 풀옵션)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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