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미남 배우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기무라 타쿠야(47)의 근황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에게 아쉬운 탄식을 남겼습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면을 캡쳐해 공개하며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이라며 소개하였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 기무라 타쿠야는 과거 꽃미날 시절과는 비교되는, 세월의 풍파를 고스란히 맞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아이돌 그룹 SMAP(스맙)으로 데뷔해 각종 CF,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며 일본 대표 미남 배우로 손꼽히며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뚜렷한 이목구비와 조각같은 얼굴에 더불어 안정된 연기력으로 수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 미남 배우인 원빈의 닮은꼴로 꼽히기도 했던 기무라 타쿠야였기 때문에 전성기 시절과 사뭇 다른 외모가 팬들에게 더욱 아쉬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원빈은 1977년생, 기무라타쿠야는 1972년생으로, 기무라 타쿠야가 원빈보다 5살이 많습니다.
기무라 타쿠야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가 꽃미남 배우로 활약하던 리즈시절 사진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래된 사진을 보면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기 마련인데, 왜 미남배우로 손꼽혔는지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누구나 세월을 막아내기란 쉽지 않겠죠. 그런 점에서 기무라 타쿠야의 최근 근황 사진은 확실히 다른 모습이긴 합니다. 유독 이 방송에서 좀 더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나이가 47세인 것을 감안해도 말이죠.
궁금해서 기무라 타쿠야의 SNS에서 최근 사진을 찾아봤는데요. 다소 극적인 근황사진과는 다르게, 그래도 그의 SNS 사진은 훈훈한 중년배우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옛날 꽃미남 시절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현재의 모습도 나름 멋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