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넘을까? 풀체인지된 기아 올 뉴 K3 주목해야할 이유

기아차 K3가 6년만에 풀체인지되면서 다음 세대로의 진입을 알렸습니다. 2012년 출시된 K3는 몇 번의 부분변경은 있었지만 완전변경(풀체인지)이 된 것은 6년만입니다. 어쨌든 새롭게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년만에 풀체인지

KIA 올 뉴 K3





1. 디자인



기아차 K3는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풀체인지된 올 뉴 K3는 이러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 볼륨감있고 다이나믹한 모습으로 돌아온 듯한 느낌입니다.




올 뉴 K3는 전장이 4,640mm로 기존 모델(4,560mm)보다 80mm가 더 길어졌습니다. 증가한 크기 중 리어오버행의 길이가 60mm 더 길어져 트렁크 용량을 최대한으로 확보하였습니다.


전면부 외관의 모습은 긴 후드를 기반으로 하여 볼륨감을 더했고, 짧은 데크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끄럽게 떨어지는 측면부의 쿠페형 루프라인 역시 다이나믹함을 더한 모습입니다.





전면에 적용된 풀 LED 헤드램프,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후면부의 화살모양을 형상화한 리어램프는 올 뉴 K3를 더욱 세련되게 보이게 합니다.


2. 실내




바뀐 것은 외관뿐만이 아닙니다. 1,2열 헤드룸과 2열 숄더룸이 확장된 올 뉴 K3는 기존모델보다 더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합니다. 운전자와 승객 모두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입니다.




향상된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 기능을 통해 향상된 조향감에도 소음은 줄었다고 합니다.



3. 성능 및 제원


올 뉴 K3는 전장 4640㎜, 전폭 1800㎜, 전고 1440㎜, 휠베이스 2700㎜로 기존 모델보다 커졌습니다. 특히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최적화된 조합으로 연비가 기존모델 대비 약 10%로 증가한 15.2km/l의 경차급 연비를 자랑합니다.


4. 옵션





각종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된 모습입니다. 올 뉴 K3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FCA)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다양한 편의 사항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66kgf/㎟의 인장강도를 확보하였으며, 7개의 에버백이 장착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5. 트림 및 가격




기아자동차 올 뉴 K3은 기본 트림인 트렌디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이렇게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트렌디(1,610만원~), 럭셔리(1,830만원~), 프레스티지(2,050만원~), 노블레스(2,240만원~)이며, 옵션 선택사항에 따라 세부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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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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