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본격 연애 시작! 김정훈의 그녀, 김진아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만남을 이어온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썸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가평으로 첫 여행을 떠났는데요. 김진아의 친구들이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온다는 소식에 김진아는 "내 친구한테 남자친구를 소개한 적이 없다. 오빠를 뭐라고 소개해야 하냐"라고 물었습니다.




잠깐의 침묵을 지키던 김정훈은 "우리가 처음 본 게 9월 5일이다. 두 달 넘었는데, 우리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너랑 있었을 때 제일 재밌는 것 같다.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됐는데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훈은 "친구들 오면 남자친구라고 해라"고 답했는데요.




대답을 들은 김진아가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말해달라고 하자, 김정훈은 "남자친구라고 해라. 친구들한테 그렇게 소개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네 남자친구다"고 말했습니다. 부끄러워하던 김진아가 "진심이냐. 후회 안 하냐"고 묻자, 김정훈은 "후회할 거면 이야기 안 했을 거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진아는 "그럼 (우리) 1일이야?"라고 물으며 "친구들 오면 1일이라고 말한다?"라고 하자, 김정훈은 "알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대화가 오가는 내내 두사람은 서로 조금은 민망해하면서도 부끄러운 기색을 보였는데요. 이 미묘하고 설레는 기류에 많은 시청자도 함께 두사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진아 인스타그램)


한편, 김정훈의 소개팅녀, 김진아는 우월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김진아는 199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앞으로 어떤 달달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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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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