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 여친'으로 잘 알려진 모델 이리나 샤크(Irina Shayk)가 배우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와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생(1986년생)의 세계적인 톱모델로 지난 2010년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교제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호날두와 이리나 샤크는 5년 간의 교제 끝에 2015년 이별을 했었습니다.
이후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의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공개 연인임을 공개하였으며, 두 사람은 딸 레아를 낳았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쿠퍼가 미국 뉴욕 웨스트 빌리지 타운에 집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퍼가 구입한 집은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이루어진 5층 규모의 저택으로, 6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 등으로 이루어진 고급 주택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리나 샤크와 교제 중인 브래들리 쿠퍼는 미국 출생(1975년생)의 배우로, 드라마 '센스 앤 더 시티'로 데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로켓 역을 맡은 영화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배우에 이어 감독으로 데뷔, 레이디 가가와 함께 직접 출연하기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