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F 아이돌 파이터 '이대원', 윤형빈·줄리엔 강 등 강한 상대 원한다

엔젤스파이팅 연예인 챔피언 이대원(28, 성남 칸짐)이 선배 연예인 파이터들에게도 패기넘치는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BNF SNS)


이대원은 15일 열린 엔젤스파이팅 08 입식 페더급 격투기 경기에서 1라운드 시작 40초만에 KO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경기 이후 "강한 상대를 달라. 해외 강자를 붙여도 된다.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며 자신감있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해 현재 엔젤스파이팅 경기에서 경쟁하는 등 6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룹 BNF 멤버 대원, 하랑, 하빈, BNF 트위터)


이대원은 3인조 아이돌 그룹 '베네핏(BNF)'으로 활동하는 가수로 2018년 싱글앨범 '꽃잎이 되어'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이대원이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상대들과의 경기 성사여부도 궁금해지는데요. 2014년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14에서 일본의 츠쿠다 다카야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둔 개그맨 윤형빈은 최근 "조만간 꼭 케이지에 오르겠다"며 다짐하기도 했었죠.


줄리엔 강은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키 191cm, 근육질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로 데뷔하진 않았지만 연예인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연예인 중 최강자로 통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들의 경기가 성사될지는 알 수 없지만 맞붙게 된다면 많은 관심이 집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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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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