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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슈

'하트시그널2' 김현우, 3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1000만원 벌금형

by 별통 2018. 10. 1.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김현우가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청춘남녀들이 한데 모여 서로 호감을 느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개팅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의 출연자로 방송 당시에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경 김현우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의 상태로 음주단속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음주운전 처벌기준인 혈중알콜농도 '0.1%(면허취소)'보다 무려 2배 이상에 해당하는 농도. 거기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김현우의 음주운전 적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3번째라는 것.


지난 2012년 11월 28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

이듬해 2013년 4월 30일 벌금 8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적이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는 세번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번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요. 상습적 음주운전으로 김현우는 징역형 가능성이 높았으나, 벌금형이 선고된 이유는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관대한 처벌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앞서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금전문제로 여자친구가 1인 시위를 벌인 일도 있는 등 사생활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죠. 방송에 출연하기 전까지야 일반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방송에 출연하고 인기와 명성을 얻은 뒤라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이목이 안 좋은 쪽으로 쏠린다는 것이 안타깝긴 합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서 그런지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안 좋은 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기 보다는 좋은 일로 팬들을 보다 기쁘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