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마미손'은 역시 매드클라운? 고무장갑 600개 받았다

이번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나플라, 키드밀리 등 실력자 래퍼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쇼미7의 '씬스틸러'는 핑크색 복면래퍼 '마미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첫방송밖에 하지 않았지만 나올 때마다 시선강탈, 시선집중.



고무장갑 래퍼 '마미손'의 정체를 두고, (본인은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지만)사람들은 그가 래퍼 '매드클라운'이라고 추정 아닌 단정짓고 있는데요.



매드클라운이 래퍼 '마미손'일 것이다라고 추측되는 상황에서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에게 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바로 집 앞에 쌓여있는 마미손 고무장갑 박스를 공개한 것인데요.


(사진=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고무장갑 기업 '마미손'에서 래퍼 매드클라운에게 600장의 고무장갑이든 박스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쇼미더머니의 '매드클라운=마미손 설'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매드클라운은 선물받은 마미손 고무장갑 박스 사진과 함께 '#600마미손 #이걸왜나에게'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첫방영한 쇼미더머니777에서는 핑크색 복면을 착용한 래퍼 마미손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정체를 유추하려고 저도 모르게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더군요. 차분한 마미손의 목소리는 정말 '누가' 생각나는 목소리였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마미손. 무대에 오른 마미손이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또렷한 딕션과 랩스타일, 가사를 까먹는 실수까지 모든 게 매드클라운과 똑같다며, 팬들은 마미손의 정체를 매드클라운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진=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이에 매드클라운은 계속해서 자신이 마미손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부인하는 중이지만. 고무장갑 회사인 '마미손'까지 그를 '래퍼 마미손'으로 확정지은 모양입니다. 이에 팬들은 "래퍼 최초로 고무장갑 광고 찍는 것 아니냐"며 이 상황을 재밌어하고 있습니다.


가사실수를 저지른 마미손. 지난 방송에서는 그의 합격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의 씬스틸러라고 생각되는 마미손을 방송에서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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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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