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우리나라 가장 강력했던 태풍 순위 10

안타깝게도 올 여름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제 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고, 또 얼마전 발생했떤 제 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일본 간사이 공항이 침수되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분들에게도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강한 태풍이 내습할 때는 적지 않은 피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내습했던 태풍 중 가장 강력했던 태풍 순위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강력했던 태풍 순위 10





1위. 매미(MAEMI)

시기 - 2003년 9월

최대순간풍속 - 60.0 m/s


엄청난 피해를 몰고왔던 태풍 매미처럼 강력했던 태풍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 최대순간풍속이 60m/s으로 우리나라에 상륙했던 태풍중 가장 강력했던 태풍 매미가 남긴 끔찍한 피해로 당시 전국이 떠들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2위. 쁘라삐룬(PRAPIROON)

시기 - 2000년 8월

최대순간풍속 - 58.3 m/s



3위. 루사(RUSA)

시기 - 2002년 8월

최대순간풍속 - 56.7 m/s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열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루사는 역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태풍 루사로 인한 재산피해만 해도 5조1479억원으로, 역대 태풍중 가장 많은 재산피해를 남긴 태풍입니다. 또한, 태풍 루사는 2000년대 들어 내습한 태풍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남긴 최악의 태풍이기도 합니다.



4위. 차바(MAEMI)

시기 - 2016년 8월

최대순간풍속 - 56.5 m/s


순위에 기록된 태풍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발생했던 태풍입니다. 2016년 제 18호 태풍 차바는 위력에 비해서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피해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죠.



5위. 나리(NARI)

시기 - 2007년 9월

최대순간풍속 - 52.0 m/s



6위. 볼라벤(BOLAVEN)

시기 - 2012년 8월

최대순간풍속 - 51.8 m/s


볼라벤만으로도 강력했던 태풍이었지만 당시 먼저 발생했던 14호 태풍 '덴빈'과의 후지와라 효과(상호간섭)으로 연달아 한반도를 강타하며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7위. 테드(TED)

시기 - 1992년 9월

최대순간풍속 - 51.0 m/s



8위. 베라(VERA)

시기 - 1986년 8월

최대순간풍속 - 49.0 m/s



9위. 나비(NABI)

시기 - 2005년 9월

최대순간풍속 - 47.3 m/s



10위. 사라(SARAH)

시기 - 1959년 9월

최대순간풍속 - 46.9 m/s



위의 자료는 국가태풍센터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931년부터 2017년까지 내습했던 태풍의 순위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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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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