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도시 순위 TOP 10

KBS2 여행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와 웬디가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여행지를 고르는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HR 컨설팅 기업인 머서(Mercer)는 해마다 "삶의 질"을 기준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순위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머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

The 10 Best Cities to Live in on Earth



1. 비엔나, 오스트리아

(Vienna, Austria)



<배틀트립>에서 웬디와 슬기가 여행지로 선택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주거, 경제, 환경 등이 고르게 발달한 곳으로 이 순위에서 8년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빈(Wien)이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호프부르크 왕궁, 슈테판 대성당, 쉰브룬 궁정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엔나 역사지구 등 유명 관광지가 있습니다.




2. 취리히, 스위스

(Zurich, Switzerland)




스위스 취리히 주의 주도인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스위스의 상업적, 문화적 중심지로 문화수도로 불리기도 하는만큼 많은 인구가 살아가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3. 뮌헨, 독일

(Munich, Germany)




독일에서 베를린, 함부르크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도시 뮌헨. 큰 도시인만큼 문화산업, 스포츠, 교육, 교통 등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경제적으로도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이 뛰어나 매번 순위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3. 오클랜드, 뉴질랜드

(Auckland, New Zealand)




뉴질랜드 북섬의 북단에 자리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으 도시입니다. 한 때 뉴질랜드의 수도이기도 했던 오클랜드는 현재도 뉴질랜드 상공업의 중심지이자 뉴질랜드 최대의 항구도시입니다. 경제가 균형잡혀 있으며, 치안수준이 뛰어나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벤쿠버, 캐나다

(Vancouver, Canada)




벤쿠버는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어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인구 밀도를 가진 도시 중 하나로 이민자가 많고, 다수의 인종이 살아가는, 다수의 문화권이 융화된 곳이기도 합니다.




6. 뒤셀도르프, 독일

(Duesseldorf, Germany)




뒤셀도르프는 독일의 산업과 상업, 특히 금융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도시입니다. 패션과 무역산업도 활발하며, 전자통신산업의 중심지로 독일 모바일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형 이동통신사들이 위치해있습니다.






7. 프랑크푸르트, 독일

(Frankfurt, Germany)




프랑크푸르트는 영국 런던과 함께 유럽연합(EU)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경제수도라고 불릴만큼 독일 경제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또한, 유럽 중앙부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조건으로 유럽 항공 노선의 교통의 중심지로도 여겨지고 있습니다. 




8. 제네바, 스위스

(Geneva, Switzerland)




스위스 제네바 주의 주도인 제네바는 취리히와 함께 늘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힙니다. 그만큼 주민을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된 곳입니다. 스위스에서는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무역기구(WTO) 등 세계 주요 기관들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9. 코펜하겐, 덴마크

(Copenhagen, Denmark)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로 덴마크의 국회, 정부, 왕궁이 소재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꼽히기도 하는 코펜하겐은 여유로운 삶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10. 바젤, 스위스

(Basel, Switzerland)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바젤은 스위스 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제네바, 취리히와 함께 스위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지만 그들처럼 잘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바젤에 소재한 바젤대학교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라고 합니다.


그 밖에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베를린(독일), 베른(스위스), 웰링턴(뉴질랜드), 멜버른(호주) 등이 다음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상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열곳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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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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