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카페 추천 :: 멋진 바다조망이 있는 카페솔(Cafe Sol)

부산 기장에서부터 울산 울주군의 해안도로를 따라 중간중간에 카페들이 많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 카페들에서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있고, 유명한 카페들은 그곳을 찾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기 때문에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과는 조금 멀 수도 있는데요.






부산 기장 카페 추천

카페 솔(Cafe Sol)




늦은 저녁, 친구와 조용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찾은 '카페 솔'은 여유가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카페 솔의 위치는 기장 일광면의 신평소공원 바로 옆입니다.


폭염 특보가 내린 무더운 날에, 간절곶을 몇바퀴나 돈 탓에 땀을 많이 흘려 들어가자마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피곤했던 나머지, 사진도 몇 장 찍지 못했습니다.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히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려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마감시간을 앞둔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카페는 조용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끌시끌한 카페와는 다르게 지인과 함께 이야기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09:00 ~ 21:00.




카페 내부는 원목으로 된 가구 때문인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공간도 넓어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느낌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외부에 있는 테라스였습니다. 신평소공원과 이어져있는 카페 테라스가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날이 조금 시원해지면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적한 분위기와 멋진 바다풍경, 커피 맛까지 모두 마음에 들더군요. 혹시라도 입소문이 나서 유명해지기 전에 다시 한 번 카페 솔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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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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