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여름철 휴가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광역시입니다. 바다와 인접해 있으며 다수의 해수욕장이 있는 부산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여름에 더위를 식혀줄 야경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오늘은 부산의 야경명소들을 몇 군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부산의 야경명소 5
광안리해수욕장
밤이 되면 멋진 불빛으로 수놓아지는 광안대교는 이젠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은 꼭 한번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광안대교를 찾습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광안리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큰 축제입니다. 대한민국 축제에서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해가 진 황령산을 오르면 아래로 광안대교는 물론 부산 남구와 수영구 일대의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광안리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자리로 축제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마천루 카페거리
해운대 마천루 카페거리에 있는 많은 카페들은 밤이 되면 찾는 사람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SNS 등으로 많은 입소문이 난 더베이 101 등 수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여유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송도해수욕장
평소 송도해수욕장의 밤은 산책하기 좋은 한적한 곳이지만 여름이 되면 유독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최근 운행을 개시한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해보는 것도 송도해수욕장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
새단장을 마친 다대포 해수욕장도 밤이 멋진 곳입니다. 지하철이 개통되며 한층 방문하기가 용이해진 다대포 해수욕장은 특히 밤이 되면 고우니생태길의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다대포는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일몰과 야경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의 야경명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