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놀란 "70대 할머니 임신", 세계신기록 경신 앞둬

- 70대의 나이로 임신한 할머니

- 세계 의학계도 놀라..

- 세계기록 경신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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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폐경기가 지난 늦은 나이의 임신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게다가 그 늦은 나이가 70세라는 고령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려진 70세 이상 고령 임신이 확인되면서 의학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주인공은 멕시코 시날로아주 마사틀란에 거주하고 있는 마리아 델라 루즈(70) 할머니. 구토와 현기증이 있어 멕시코 국립병원을 찾았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고령 임신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인식 속에 오진을 의심한 의사들은 10회에 걸친 검사를 했지만 모두 임신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임신 6개월로 알려졌습니다.

 

마리아 델라 루즈 씨는 "임신하기에는 너무 늙은 것 같다"며 짧은 감상을 남겼습니다. 40대, 50대인 그녀의 7명의 자식들은 "당혹스럽지만, 기쁘다."는 의사를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고령의 나이에 출산을 해야하는 어머니를 걱정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임신 6개월로 딸을 임신 중에 있으며, 의사들의 권고에 따라 오는 7월 18일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임신으로 세계신기록 경신여부에도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최고령 출산자 최고기록은 2006년 당시, 66세의 나이로 쌍둥이를 출산했던 마이라 델 카르맨(스페인)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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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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