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외여행, 혼행을 위한 여행자에게 도움되는 팁

한자시간은 아니지만, 오늘은 몇가지 한자성어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낯선 곳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나, 혼자 여행을 즐기시는 사람에게는 설레는 여행을 계획하면서도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오늘은 먼 타지로의 즐거운 여행, 안전한 혼행에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도와주는

여행자의 마음가짐



1. 여행국가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기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여행을 하려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목적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국가의 안전, 치안에 대한 정보들을 미리 숙지한다면 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미리미리 준비하기

유비무환[有備無患] :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될 것이 없음.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방이 온통 낯설기만한 곳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하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즐거운 여행이지만, 여행기간 내내 마음 한 구석은 불안하기만 하지요. 이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숙소를 예약할 때도 사전에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객실이 꽉 차서 방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당일 숙소를 잡는 것은 되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행계획을 세울 때 이동경로를 적당히 생각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길을 잃거나 헤매다가 동선이 길어지면 그만큼 시간도 지체되고 사고에 휘말릴 위험도 증가하겠지요. 사전에 지도를 확인하여 미리 적당한 경로를 탐색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비상연락망, 상비약 등을 미리 소지하는 것도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 중 하나겠지요.



3. 되새기기

오매불망[寤寐不忘] : 자나깨나 잊지 못함.




여행 중에 항상 신경써야할 것은 소지품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휴대전화, 지갑, 여권 등 소지품 중에서도 잃어버리면 난처해지는 물건들은 더욱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으로 마음이 들뜨다보면 소지품 관리가 소홀해질 수도 있으니, 항상 신경쓰며 중간중간 '여권을 잘 챙겼나', '지갑은 잘 있나'하며 틈틈이 마음 속으로 되뇌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4. 조금은 의심하기

반신반의[半信半疑] :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




해외여행을 갈 때면 그동안 닦아두었던 영어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외국인과의 만남이 기대되지요. 길을 물어볼 수도, 가벼운 인사를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낯선 곳에 있는 우리는 사람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절하다고 해서 처음보는 사람을 바로 믿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의심을 하고,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살 때도 가격이 말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지금까지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자가 고려해야될 사항을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한자성어로 소개해보았지만, 여행자에게 앞서 언급한 내용들은 당연하게도 익히 알고 계신 사항이라고 짐작됩니다. 하지만 잊어버리기도 하고, 잘 실천되지 않을 수도 있기에 한번 더 되뇌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부디 차질없이 준비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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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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