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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랭킹

유럽의 작은 나라들, 유럽에서 가장 작은 국가 순위 10

by 별통 2018. 5. 17.

지난 번,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10개국>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요. 가장 작은 열개의 나라 중에서 유럽에 속한 국가가 5개나 되었죠. 유럽여행을 갈 때, 이런 작은 나라들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여 오늘은 '유럽에서 가장 작은 국가 10개국'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별별랭킹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 10개국

The 10 Smallest Countries In Europe



1위. 바티칸 시국

(Vatican City)

면적 - 0.44㎢

수도 : 바티칸 시티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동시에 전 세계에서도 가장 면적인 작은 국가, 바로 '바티칸 시국'입니다. 이탈리아의 로마 시내에 위치에 위치하고 있는 매우 작은 독립국가로 로마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적인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고작 0.44km²의 면적에 인구도 약 400명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은 나라입니다.




2위. 모나코

(Monaco)

면적 - 2㎢

수도 : 모나코


'모나코'도 유럽에서도, 전 세계에서도 두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프랑스 남동부에 자리잡은 모나코의 정식명칭은 '모나코 공국(Principality of Monaco)'입니다.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면적은 작지만 부자들이 많은 부유한 나라라고 하더군요.




3위. 산 마리노

(San Marino)

면적 - 61㎢

수도 : 산마리노


유럽에서 3번째로 작은 나라인 '산마리노'는 세계에서는 다섯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이탈리아의 영토에 둘러쌓여 있음에도 불고하고, 가장 오랫동안 주권을 유지한 나라라고 하더군요. 또한, 2014년에는 인구 1명당 자동차 1.2대를 보유한, 차량 수가 인구보다 많은 유일한 나라로 기록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세 유적의 보존이 잘 되어 있어, 매년 400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4위. 리히텐슈타인

(Liechtenstein)

면적 - 160㎢

수도 : 파두츠


공식명칭 리히텐슈타인 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은 유럽에서는 네번째, 세계적으로는 여섯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알프스 산맥에 인접하여 관광산업이 주를 이루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5위. 몰타

(Malta)

면적 - 316㎢

수도 : 발레타


몰타(Republic of Malta)는 유럽에서 다섯번째로 작은 국가이자, 세계에서 열번째로 작은 면적을 가진 국가입니다. 유럽인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탈리아의 남쪽, 지중해 상에 위치한 몰타는 세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럽 내륙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며, 영어가 통용되어 한국인들이 어학연수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6위. 안도라

(Andorra)

면적 - 468㎢

수도 : 안도라라베야


유럽에서 여섯번째로 작은 국가인 '안도라'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계를 이루는 피레네 산맥 동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법인의 실제 소득의 상당부분에 대해 과세하지 않는 국가, 즉 조세피난처(tax haven)로 술, 담배, 전자제품 등이 저렴한 덕분에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7위. 룩셈부르크

(Luxembourg)

면적 - 2,586㎢

수도 : 룩셈부르크


서유럽의 독일, 벨기에, 프랑스와 인접한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일곱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벨기에의 브뤼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와 함께 룩셈부르크의 수도인 룩셈부르크시(Luxembourg City)는 유럽연합의 세 수도 중 한 곳입니다.(사법재판소 소재)




8위. 키프로스

(Cyprus)

면적 - 9,251㎢

수도 : 니코시아


유럽에서 여덟번째로 작은 나라인 '키프로스'는 유럽에 속한 국가지만, 아시아의 서쪽 끝에 있는 터키에 더 가까이 위치한 나라입니다. 지중해 동쪽 끝에 위치한 섬나라로 지중해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유럽의 대표 휴양지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사랑의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키프로스는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으며, 아프로디테 신전·난파선 스쿠버다이빙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9위. 코소보

(Kosovo)

면적 - 10,887㎢

수도 : 프리슈티나


'코소보'는 본래 세르비아의 자치주였으나, 2008년 독립선언을 한 국가입니다. 일부 국가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지는 못 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독립국가로 부분인정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세르비아와의 국경분쟁 등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10위. 몬테네그로

(Montenegro)

면적 - 13,812㎢

수도 : 포드고리차


앞서 언급한 두 나라, 세르비아와 코소보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나라, 몬테네그로가 유럽에서 10번째로 작은 국가입니다.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의 아드리아 연안에 위치한 몬테네그로는 울창한 숲과 투명한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관광명소로 각광받기 시작한 국가입니다.




지금까지 유럽에서 가장 작은 국가 순위 10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유럽의 작은 나라를 위주로 여행해보는 것도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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