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여행]불빛도, 야경도 예쁜 덴포잔 대관람차

지난번에 오사카 카이유칸(Kaiyukan) 수족관을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이유칸 아쿠아리움과 함께 오사카 베이 지역(Osaka bay area)을 둘러볼 때 가볼만한 템포잔 대관람차(Tempozan Ferris Wheel)를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오사카 여행

덴포잔 대관람차






일본 오사카 지역을 여행할 때 유독 관람차가 많이 보이더군요.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열차 안에서도 관람차를 하나 보았고, 도톤보리에서도 노란색 에비스 타워 관람차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햅파이브 관람차와 함께 덴포잔 대관람차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오사카코역, 덴포잔 대관람차 위치)



덴포잔 대관람차는 오사카의 항만지역, 즉 오사카베이 지역(Osaka Bay Area)에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찾아가실려면 츄오선(Chuo Line)의 오사카코(Osakako)역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난바역에서 찾아가려면 혼마치역까지 가신 후에 환승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에서 내린 후에 도보로 5 ~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구글지도를 이용해 길을 찾아가며, 열심히 걸어가다 보니 저 멀리 예쁜 빨간색 관람차가 보입니다. 바로 덴포잔 대관람차 입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카이유칸 수족관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야경을 보려고 해가 지고나서 타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으니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새빨간 색의 관람차는 예쁘더군요.

 




먼저 아쿠아리움을 둘러보고 나오니 날이 어둑어둑해지려고 하더군요. 덴포잔 대관람차의 운영시간은 10:00 - 22:00까지이며, 입장은 21:30까지만 가능합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를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아주 많더군요. 한국인, 일본인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밤이 되면 역동적인 불빛을 내는 덴포잔 대관람차는 그 자체로도 멋진 야경을 보여주지만 관람차에 탑승하면 112.5m 높이에서 주변 일대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오사카의 야경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은 인상적이더군요. 주변 경관을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 15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덴포잔 대관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없이 이용하려면 ¥800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대관람차 아래의 건물은 템포잔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안에 들어가시면 푸드코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도 판매하고 있으니 허기를 달래기도 좋을 듯 합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이용시 참고사항




- 소재지 : 552-0022 오사카 미나토 구 가이 간도리 1-1-10

▶지하철 중앙선(츄오선, Chuo Line) 오사카코역 하차 후, 도보로 5~10분




- 이용요금 : 800엔

- 소요시간 : 15분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가능

- 이용시간 : 10:00 - 22:00(마지막 입장은 30분 전까지)




[오사카 카이유칸 수족관 포스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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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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